‘슈퍼맨이 돌아왔다’ 조성모 아들 봉연이가 돌아온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마음의 온도를 나눠줄게’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조성모-봉연 부자가 재등장, 왁자지껄한 하루가 색다른 재미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봉연이가 아빠 조성모와 똑 닮은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던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봉연이는 아빠와 판박이인 깨물어주고 싶은 귀여운 외모로 화제를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VJ 삼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말을 거는가 하면 냉장고 속 맛있는 음식들을 몽땅 건네주는 ‘친화력 요정’ 면모로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그런 봉연이가 ‘슈돌’에 재등장한다는 소식에 랜선 이모, 삼촌들은 본 방송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이날 봉연이는 아빠 조성모의 콘서트에 함께했다. 그곳에서 아빠의 노래에 맞춰 들썩들썩 춤을 추거나 팬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나눠주는 등 귀요미 분위기 메이커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봉연이의 앙증맞은 무대가 펼쳐져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봉연이는 어떤 공연을 보여줬을지. 조성모-봉연 부자의 좌충우돌 콘서트는 오늘 오후 5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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