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순애가 연예계 주식부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100억 원 이상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 일곱 명이 발표된 가운데, 배우 박순애 씨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이수만, 박진영, 양현석, 배용준, 박순애, 함연지, 한성호 순이다.

그 중 5위에 이름을 올린 박순애는 1986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과 '조선왕조 500년 인현황후'에 출연하며 한국형 미인의 대표로 손꼽힌 바.

하지만 1994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박순애 씨는 남편이 최대주주로 있는 풍국주정의 지분을 13% 보유하고 있어, 주식 지분 가치가 무려 340억 원대라고.

특히 풍국주정은 수소 제조업체를 자회사로 두고 있어, 정부의 수소차 육성 전략에 힘입어 최근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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