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이 일반관-스크린X관 비교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CJ CGV 제공

글로벌 17개국 최다 스크린X관에서 개봉을 확정한 ‘캡틴 마블’이 3월 6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일반관과 스크린X관에서 관람할 때의 차이를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비교 영상을 내놓았다.

개봉을 앞두고 스크린X 예매가 전격 오픈돼 예매 전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올해 첫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다.

공개된 비교 영상은 스크린X의 장점을 확연하게 드러낸다. 캡틴 마블이 파워를 발휘할 때 일반관은 한 면으로 소화하는데 그치지만 스크린X는 정면과 좌우 270도로 표현해 캡틴 마블의 파워가 관객을 둘러싸는 듯한 느낌을 전하며 박진감을 더한다.

사진=CJ CGV 제공

또한 영화의 주요 무대가 되는 우주 공간이 270도 파노라마로 확장되면서 거대하게 펼쳐져 마치 실제로 우주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전해 몰입감을 높인다. 특히 스크린X는 최근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새로운 관람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어 ‘캡틴 마블’을 통해 또 한 번의 화제를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캡틴 마블’ 스크린X는 마블 스튜디오와 함께 작업한 세 번째 작품으로 앞서 ‘블랙 팬서’ ‘앤트맨과 와스프’가 스크린X로 개봉해 세계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성공을 거둔데 이어 ‘캡틴 마블’ 역시 스크린X의 폭발적인 흥행이 예고된다.

올해 첫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인 ‘캡틴 마블’ 스크린X는 전국 CGV 스크린X 상영관에서 전세계 최초로 3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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