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블랙파워를 이끈 장본인들이 만났다.

사진=UPI코리아 제공(조던 필)

‘겟 아웃’으로 오스카 각본상을 받은 조던 필 감독이 ‘어스’로 돌아온다. ‘어스’는 오스카가 인정한 탄탄한 연출력과 흥행 파워를 모두 갖춘 명품 감독,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겟 아웃’과 ‘블랙 팬서’가 만나 ‘어스’가 탄생했다. 조던 필 감독은 ‘겟 아웃’을 통해 인종차별을 소재로 새로운 공포영화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으며 지난해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거머쥐었다.

사진=UPI코리아 제공(루피타 뇽, 윈스턴 듀크)

‘어스’의 주인공 루피타 뇽과 윈스턴 듀크는 올해 오스카 작품상 후보에 오른 ‘블랙 팬서’의 주역으로 전세계 흥행을 책임졌다. 오스카에서 ‘블랙 파워’를 선보인 팀이 뭉쳐 ‘어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어스’ 티저 예고편은 공개 이후 3일도 안 돼서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듬뿍 받았고 역대 외화 예고편 TOP3에 등극하는 기염을 통했다.

전세계를 사로잡은 ‘겟 아웃’과 ‘블랙 팬서’ 팀이 모인 ‘어스’는 3월 27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