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들썩인 두 영화가 오스카 초반부터 수상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4일(현지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슈퍼히어로 영화 첫 작품상 후보에 올라 화제가 됐던 ‘블랙팬서’와 국내에서 퀸 신드롬을 일으킨 ‘보헤미안 랩소디’가 벌써 2관왕을 차지했다.
‘블랙팬서’는 올해 오스카 작품상 후보 중 월드와이드 스코어 1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또한 작품성까지 인정받아 시상식 시즌에서 평단의 선택을 받기도 했다.
‘블랙팬서’는 의상상과 미술상을 거머쥐었다. 흑인 아티스트가 의상상을 받은 건 오스카 역사상 처음이다. ‘블랙팬서’가 2관왕을 달성하고 ‘이프 빌 스트리트 쿠드 토크’의 레지나 킹이 여우조연상을 받으면서 시상식 초반 ‘블랙 파워’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향편집상, 음향상 등 음향부문을 모두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아직 여러 부문이 남아있는 상황이어서 두 영화가 몇 관왕을 차지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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