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국내로 역진출한 모델테이너 변준서가 독일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 MCM 모델로 발탁됐다.

변준서는 대학졸업 후 캐나다 토론토로 어학연수를 떠나 현지 대형 에이전시와 계약 체결 후 패션모델로 데뷔, 동양남성의 멋을 어필하며 잡지모델과 쇼모델로 주목할 만한 활동을 펼쳤다. 귀국 후 슬림하고 중석적 이미지의 남성모델이 많은 국내 시장에서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와 근육질 몸매로 노앙, 비욘트클로젯, 슬링스톤, 아브, 곽현주콜렉션을 비롯한 다수의 서울패션위크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GQ, 아레나, 에스콰이어 등 각종 패션 라이선스 매거진 화보와 광고는 물론, 뉴욕, 밀란 등 해외 모델계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월간 윤종신의 ‘미스터 레알(MR.REAL)’ 뮤직비디오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력과 조각 같은 근육질 몸매로 연예계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연애DNA연구소X’로 예능계 데뷔 신고식을 치르게 되는 변준서는 서울호서예전 모델연기예술계열 교수로도 임용,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싱글리스트와 인터뷰에서 그는 "표현력에 있어 자신이 있기에 화보와 연기분야, 해외 패션 브랜드 캠페인 진출의 꿈을 차곡차곡 이뤄나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MCM, 에이코닉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