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신인모델 정엄지, 유혜연, 송은오, 황세웅, 박선재, 김주평이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정엄지 유혜연 송은오(왼쪽부터)

정엄지 뚜렷하고 예쁜 이목구비로 최근 여러 패션 디자이너들의 러브콜을 받는 중이다. 매거진 룩북, 패션화보,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중국, 홍콩, 대만 등 해외에서도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유혜연 동양적인 마스크와 서구적인 체형, 당당한 워킹으로 이번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첫 데뷔쇼에도 불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과 눈빛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리틀 한혜진’으로 불리우고 있다.

송은오 유난히 맑고 환한 피부톤과 신비로운 눈망울, 고혹적인 분위기까지 더하며 이번 컬렉션 의상들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세웅 박선재 김주평(왼쪽부터)

황세웅 ‘2016 엘리트모델룩 아시아퍼시픽 코리아’ 최종 우승자로 날렵한 눈매와 탄탄한 몸매를 어필했다. 모델로서 황금비율이 강점이다. 프로페셔널한 워킹과 패션 소화력 등을 보여주며 매번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박선재 이번 패션위크의 다양한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연출했다. 특유의 매력적인 분위기와 워킹으로 대중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 잡았다. 케이블TV 온스타일의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 ‘데블스 런웨이’에 출연해 톱스타 김우빈 안재현을 반씩 섞은 듯한 페이스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주평 프로페셔널한 워킹으로 런웨이를 압도하며 개성 넘치는 외모로 잊지 못할 강렬한 인상을 선사했다. 특히 매력적인 긴 머리와 분위기가 유니크하다는 평을 들었다. 결코 흔하지 않는 독보적인 존재감의 신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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