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과하지 않고 소박하면서도 실용성을 추구하는 ‘라곰(Lagom·‘적당한, 충분한’을 뜻하는 스웨덴어)’ 라이프스타일이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본격적인 결혼 및 이사철을 앞두고 가구 선택에 있어서도 최소한의 필요한 기능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인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토탈 홈퍼니싱 브랜드 까사미아가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한 라곰 스타일 리빙&다이닝 가구 ‘베이지’ 시리즈를 출시했다. 불필요한 요소는 빼고 소재 자체의 디테일을 살린 미니멀한 디자인과 수납, 청소 등이 용이한 실용적 구조가 특징이다.

4인 테이블과 체어, AV장, AV콘솔, 티테이블 5개 품목으로 선보이는 베이지 시리즈는 좋은 원목을 세심한 가공기술로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미국과 유럽 등에서 최고급 가구의 소재로 사용되는 북미산 화이트오크 원목을 사용, 곱고 촘촘한 무늬결과 단단하고 물성이 낮은 소재 특성을 최대한 살려 내추럴한 분위기 연출은 물론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라인의 디자인으로 쉽게 질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템과의 매치가 용이하고 다용도 활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또 AV장, AV 콘솔 등의 거실 아이템은 넉넉하고 효율적인 수납공간 확보는 물론 하단 오픈형 다리 구조로 청소 등의 관리가 쉽도록 했으며 식탁, 체어 등 주방가구는 모서리 라운드 가공으로 안전성까지 고려했다.

사진=까사미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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