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수원서 진도 2.3 지진...“불안하다”

국내 지진 관측 사상 처음으로 경기도 수원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 경기도 기상청은 오늘(24일) 오전 9시 2분쯤 수원시 권선구 남쪽 2㎞ 지점에서 진도 2.3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없지만 안산·수원·화성·용인 등에서 문의 신고만 59건 접수됐다.

이번 지진은 경기도에서는 1년여 만에 발생한 것이다. 지난해 8월 12일 이천시 남남동쪽 13㎞ 지점에서 진도 2.2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이번 지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반도 어디도 지진 안전지대는 없다”고 불안감을 보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진도 2대 지진은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고 안심할 것을 조언했다.

 

◆ 배용준·박수진 결혼 1년3개월만에 득남

배우 배용준(44)과 박수진(31)이 부모가 됐다.

이들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오늘 "어제 박수진이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남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출산 당시 배용준도 박수진의 곁을 지켰다”고 밝혔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해 5월 열애와 결혼 발표를 동시에 전한 뒤 7월27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 바 있다. 이들 부부의 득남은 결혼한지 1년3개월 만이다.

박수진은 당분간 육아에 전념하며 엄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24세 한그루 임신 소식 전해

박수진 출산 소식에 이어 배우 한그루(24)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오늘 한그루 측 관계자는 "한그루가 임신한 게 맞다. 내년 출산한다”며 “현재 외부 활동을 접은 채 태교에 집중하면서 조용히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그루는 2014년 tvN ‘연애 말고 결혼’에서 여주인공 주장미 역으로 출연했으며 지난해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서 활약한 바 있다. 결혼은 지난해 11월 9세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했다.

영상캡처= 연합뉴스TV, 뉴스컬처, 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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