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의 예비신부가 얼짱 출신의 송다예인 것으로 밝혀졌다.

송다예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사진을 공개했다. 더불어 김상혁과 함께한 모습을 공유했다.

사진과 함께 송다예는 “오빠랑 와인라방(라이브 방송) 예정”이라며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함께 팩을 하는 모습 등 비글미 넘치는 커플의 탄생을 예고,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송다예는 얼짱 출신의 쇼핑몰 CEO로 활동 중이다.

이날 김상혁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다예의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하는 등 결혼을 앞두고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에 불이 붙으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오는 4월 7일 서울 모처에서 직계 가족 및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는 김상혁과 초등학교 동창인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고, 축가는 클릭비 멤버들과 신랑 김상혁이 함께 ‘드리밍(Dreamming)’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상혁은 지난 1999년 클릭비 멤버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사진=송다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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