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개봉 후 4주차에 접어든 ‘알리타: 배틀 엔젤’이 전세계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알리타: 배틀 엔젤' 스틸컷

‘알리타: 배틀 엔젤’이 전세계 18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 차지는 물론 지난 주말 북미를 제외한 전세계 국가들에게 약 9200만달러의 성적을 거두며 전세계 흥행 수익 1위를 기록했다.

북미 포함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은 2억6400만달러를 돌파한 상태다. 또한 2월 22일 중국에서 개봉해 6200만달러의 성적을 거두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역대 중국에서 개봉한 이십세기폭스 작품 중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이다.

같은 날 개봉한 일본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호주, 브라질, 네덜란드, 태국, 대만 등에서도 1위에 등극해 전세계적인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25일까지 누적관객수 189만5431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한국영화가 상위권에 자리하면서 외화 중 ‘알리타: 배틀 엔젤’이 꾸준하게 관객을 모으고 있다. 한국 흥행 수익은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해(북미 제외) 국내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200만 돌파를 눈앞에 둔 ‘알리타: 배틀 엔젤’은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