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숙소로 확정된 하노이 멜리아 호텔이 경호를 강화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오전 멜리아 호텔 앞 50~100m 앞까지 도로와 인도가 전면 통제됐다. 인도는 펜스로 가로막혔고, 현지 경찰병력이 배치돼 신원확인 후에만 호텔 안으로 진입할 수 있다.
호텔 앞 도로에는 장갑차가 등장, 삼엄한 경비를 실감하게 했다.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과 북한 경호팀 실무진은 호텔 로비에서 논의를 이어가는 모습이 취재진들에 포착되기도 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동당역에 도착해 방탄차량을 타고 하노이로 출발한 가운데, 곧 도착이 임박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신호였다.
호텔 엘리베이터 6대 중 1대는 투숙객들이 이용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엘리베이터 역시 17∼22층은 일반 투숙객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아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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