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수항과 모델 박아인이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좌) 신수항 인스타그램 / (우) 박아인 인스타그램

두사람의 열애 인정은 이미 SNS를 통해 예견된 일이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오사카, 교토 등 여행을 하며 찍은 같은 음식과 옷, 장소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등 연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자유롭게 드러냈다.

원래 친구 사이이던 두 사람은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를 인정한 후 2년째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신수항은 2014년 드라마 ‘마녀의 연애’로 데뷔한 후 ‘식샤를 합시다3’를 출연했고 올해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엄복동(정지훈)의 동생 귀동 역을 맡았다. 박아인은 프리랜서 모델이자 뷰티 유튜브 채널 ‘유앤아인’을 운영하는 등 크리에이터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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