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개개인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켜줄 그래픽 티셔츠 ‘2019 S/S UT(UNIQLO T-Shirt) 컬렉션’을 출시한다.

유니클로 그래픽 티셔츠인 UT는 컬래버레이션을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예술, 문화, 캐릭터 및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컨텐츠를 적용한 1000여 개의 디자인을 선보여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아이템을 발견하고, 티셔츠 한 장만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예술작품을 티셔츠로 옮겨왔다.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등 뉴욕현대미술관이 소장한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재해석한 ‘서프라이즈 뉴욕(SPRZ NY)’ 라인업이 대표적이며 주목받는 전 세계 신진 아티스들과의 콜라보를 통한 라인업도 선보인다.

올해는 타이포그래피 아티스트 피터 카이저, 풍부한 상상력과 색채로 메시지를 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그레이스 리, 배우이자 작가 겸 영화감독 미란다 줄라이 등과 협업해 긍정적이며 따뜻한 희망 메시지를 위트있게 전하는 타이포그래피 티셔츠 라인을 출시한다.

문화 카테고리에서는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 로봇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의 40주년을 기념하며 초창기 TV 만화 시리즈의 주요 장면을 티셔츠 디자인으로 담은 특별 라인업을 준비했다. 이외 슈퍼마리오, 포켓몬스터 등 다양한 게임과 캐릭터를 탄생시킨 ‘닌텐도’, 90년대 격투게임 르네상스 시대를 연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와 헌팅 액션게임 ‘몬스터헌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인기 만화 ‘원피스’와 ‘나루토’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문화 콘텐츠를 UT로 만나볼 수 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캐릭터들을 담은 라인업도 준비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와 글로벌 콜라보 프로젝트 ‘매직 포 올’을 이어가며 미키마우스를 포함한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들을 선보인다. 특히 마블의 슈퍼히어로 캐릭터들은 뉴욕 기반의 일러스트레이터 제이슨 폴란의 핸드드로잉을 통해 재해석될 예정이다. 이외 스누피와 피너츠 친구들을 비롯해 미니언즈, 헬로키티, 스타워즈, 픽사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들을 티셔츠를 통해 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폭스바겐, 베스파, 자이언트, 비앙키와 같은 다양한 모빌리티 브랜드와 타이어 브랜드 미쉘린, 장난감 브랜드 레고, 영국 인테리어 브랜드 샌더슨, 컵 누들 등 스테디셀러로 브랜드들의 특징을 살린 티셔츠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진=유니클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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