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에 대한 게임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브롤스타즈 공식 홈페이지 캡처

지난해 12월 슈퍼셀이 내놓은 모바일게임 '브롤스타즈'가 출시 두 달 만에 양대 모바일 마켓을 통틀어 전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10위권에 올랐다.

센서타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브롤스타즈’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합쳐 전체 매출 10위를 기록했다. 1위는 믹시의 '몬스터 스트라이크', 2위는 텐센트의 '왕자영요', 3위는 딜라이트웍스의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차지했다.

센서타워가 예측하는 '브롤스타즈'의 첫 달 매출은 약 6000만달러(약 671억원)다. '클래시 로얄'이 출시 첫 달 약 8000만달러(약 907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사례와 비교했을 때 '브롤스타즈'의 역시 안정적으로 흥행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슈퍼셀의 공식 발표상으로 '브롤스타즈'는 출시 후 약 2주 만에 전세계 매출 4600만 달러(약 516억)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브롤스타즈’는 빠른 멀티플레이 전투게임으로 3분 동안 개인전 또는 팀전으로 진행돼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기 속에 버그 문제도 잇달아 생기면서 문제점 또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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