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이 애니메이션만 봐도 눈물을 흘린다고 고백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난...ㄱㅏ끔 눈물을 흘린ㄷㅏ...” 특집으로 진행했다. 이날 심형탁, 바이브 윤민수, 김동현, B1A4 산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심형탁은 나이가 들수록 눈물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드래곤볼’ 극장판을 보고 눈물을 쏟아냈다고 전했다.

그는 “손오공이 어렸을 때 엄마와 이별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울컥하더라”며 “그런 장면은 4DX로 봐야 제맛이다”고 말했다.

MC들이 공감하지 못하자 심형탁은 “4DX로 봐야 그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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