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거: 유관순 이야기’ 주역들이 관객들을 직접 만났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7일 개봉해 ‘동주’를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고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개봉 첫날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관객들을 맞이했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1운동 후 3평도 안 되는 서대문형무소 8호실 속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고아성)과 8호실 여성들이 겪었던 1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고아성과 김새벽, 김예은, 정하담 등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들의 진심어린 열연과 독립운동가 이전에 평범한 한 사람이었던 열일곱 소녀 유관순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작품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개봉 당일 조민호 감독, 고아성, 김새벽, 김예은, 정하담, 류경수가 극장을 방문해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이번 무대인사에서는 전세대 관객들이 극장을 찾아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무대인사와 함께 고아성은 영화 상영 전 관객들의 티켓을 검표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입장시 관객들을 안내하는 일일 드리미로 분한 고아성은 관객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사인을 진행하면서 친절한 팬서비스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개봉 첫날부터 흥행 시동을 걸고 있는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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