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채수빈이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제공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28일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서 콘스탄스 역으로 출연하는 채수빈의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수빈은 양 갈래 머리를 하고 검정색 베레모를 소화하며 극 중 캐릭터 콘스탄스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얼굴 가득 상큼한 미소를 지어 보여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채수빈은 극 중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 이순재, 신구와 다정한 모습으로 특급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까칠한 성격의 고집불통 앙리할아버지와 꿈을 찾아 방황하는 대학생 콘스탄스가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연극. 우리가 일생에서 마주하게 되는 상처와 두려움, 불안 그리고 기쁨을 현실적으로 담아냈으며 세대 간의 갈등과 소통을 통한 인물들의 성장 이야기다.

채수빈이 맡은 콘스탄스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방황하고 있지만, 앙리의 도움으로 꿈을 찾아가는 대학생이다.

한편 채수빈이 무대에 서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3월15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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