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과 ‘퍼니셔’가 중세시대로 돌아갔다.

사진='필그리미지' 스틸컷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인 ‘필그리미지’는 십자군 전쟁을 배경으로 아일랜드의 한 수도원에서 지키던 성물을 로마로 수도사들이 옮기게 되면서 그 성물을 빼앗으려는 자들과의 사투를 그린 서사액션어드벤처 영화다.

국내외에서 보기 드문 중세서사 액션어드벤처 장르로 북미 개봉 당시 주목받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종교영화에 대중적인 영화적 요소를 잘 집어넣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영화의 두 주인공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이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으로 돌아오는 톰 홀랜드와 넷플릭스 ‘퍼니셔’ 시리즈 등 액션배우로서 존재감을 뽐내는 존 번탈이다.

‘소년미’ 톰 홀랜드, ‘남성미’ 존 번탈의 각기 다른 매력이 만나 두 사람의 개성을 오롯이 담은 캐릭터들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필그리미지’는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