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폴란드 친구들이 겨울 산행에 도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폴란드 출신 프셰므와 친구들 로베르트, 이렉, 카롤리나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프셰므는 영남알프스로 향했다. 영남알프스는 9개의산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며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앞서 폴란드 4인방은 "우리나라는 평야가 75%이상 차지해 높은 산이 거의 없다"며 "한국 여행 설계 때부터 높은 산을 등반해보고 싶었다"라고 소망한 바.

이날 영남알프스 등산로에서부터 폴란드 4인방은 설레하는 표정을 지었다. 로베르트는 "겨울 산행을 하다니. 드디어 우리의 꿈이 이뤄지는 순간이야"라고 기뻐했다. 

경치를 구경하던 카롤리나는 "여기 정말 최고야"라고 감탄했다. 산행 중 동영상 촬영을 하는 등 겨울 등산을 즐긴 이들은 프셰므는 "바다와 산의 환상적인 조화가 최고였다"고 감탄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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