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대표 맥주 ‘예거 브라운’이 지난 28일 열린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 ‘크래프트 맥주 에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제공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하고 주류산업과 음주문화 발전을 위한 행사다.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주류 시상식으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540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예거 브라운’은 캐러멜의 고소한 풍미와 신선한 홉에서 비롯되는 은은한 솔향이 조화로우며 높은 탄산감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미국식 브라운 에일이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2017년과 2018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도 각각 ‘쇼킹 스타우트’, ‘성수동 페일 에일’과 ‘맑디맑은 바이젠’을 출품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경기도 이천에 연간 500만 리터 규모의 맥즙 생산이 가능한 양조장을 준공 중이며 올해 5월 정식 오픈해 신선하고 다양한 맥주를 본격적으로 전국에 유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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