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바로 '프렌치 시크'임을 웅변하듯 배우 정려원이 공항패션으로 화제다.

사진=지방시 제공

정려원은 3일 오후 8시30분(현지시간) 열리는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지방시 2019 F/W 파리컬렉션 참석차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정려원은 패션 아이콘다운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과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는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길게 떨어지는 맥시 기장의 블랙 롱 재킷과 대조되는 화이트 이너웨어, 여기에 스카프를 레이어드 해 무심한 듯 시크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와 블랙 퀼팅 버킷백, 검은색 선글라스를 매치해 도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블랙&화이트 룩에 매니시하면서 우아함을 잃지 않는 점이 인상적이다.

정려원이 공항패션에서 선택한 아이템은 모두 지방시 제품이다. 지방시는 전설적인 여배우 오드리 헵번이 즐겨 착용한 의상 브랜드로 유명세를 탔다. 오드리 헵번이나 정려원 같이 긴 목선과 우아한 이미지의 여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디자인과 무드로 전 세계 패션피플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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