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신인 보이그룹 배너가 '손글씨 독립선언서' 캠페인에 참여해 '의식돌'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달 14일 첫 데뷔 앨범 ‘V’ 발매 후 음악방송 출연뿐만 아니라 쇼케이스부터 팬 사인회까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배너는 "모든 조선청년독립단은 우리 이천만 조선민족을 대표하여 정의와 자유의 승리를 얻은 세계 만국 앞에 독립을 선언한다. #100년전 그날처럼 #손글씨 독립선언서 -VANNER-"라고 직접 적은 손글씨와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소속사 VT엔터테인먼트 측은 “100주년을 맞은 3.1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규앨범 ‘V’ 타이틀곡 ‘배로 두 배로(Better Do Better)’는 퓨처팝과 트로피컬 하우스가 크로스오버된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두근대고 설레는 마음을 그녀에게 배로 두 배로 표현해 사랑을 얻겠다는 곡이다. 또한 프로듀서 JINHYUK과 유송연이 프로듀싱했으며 배너 멤버인 태환, GON, Ahxian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배너는 지난해 일본에서 200회 이상의 콘서트로 실력을 입증하며 데뷔 전부터 팬덤을 구축했으며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실력파 그룹으로 기대를 사왔다.

사진=VT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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