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어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가 ‘4 몽클레르 시몬로샤’ 컬렉션을 공개했다.

지난해 론칭한 '몽클레르 지니어스’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몽클레르의 여러가지 각기 다른 해석방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비즈니스의 시각을 제시하는 창조적 프로젝트다. 몽클레르는 몽클레르 지니어스의 ‘넥스트 챕터’를 공개했다.

지난해 2월20일 몽클레르는 기존의 사고방식을 깨며 ‘몽클레르 지니어스 빌딩’을 선보였다. 1년에 두 번(SS/FW시즌)씩 선보이던 기존의 패션쇼의 리듬을 깨기 위해 8개의 다른 컬렉션을 한번에 공개한 후 각 컬렉션을 고유의 론칭 플랜과 함께 출시하는 혁신적인 전략은 창조력과 독창성을 원동력으로 삼는다.

‘몽클레르 지니어스’는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춰 시즌의 일시적 특성을 극복하고, 브랜드를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다양한 창의적 접근방식을 통해 만들어지는 컬렉션들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서 몽클레르 변증법을 재정의하고, 전 세대 소비자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지난해 9월 ‘몽클레르 지니어스’는 진화를 이어나가 새로운 컬렉션들로 이뤄진 ‘넥스트 챕터’로 ‘몽클레르 지니어스 빌딩’을 완성했다. 이번 ‘4 몽클레르 시몬로샤’는 자연을 함축한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활짝 핀 꽃에서 볼 수 있는 낭만적인 실루엣을 고안, 여성성의 본질을 탐구했다.

몽클레르의 롱시즌(Longue Saison·초경량 다운재킷) 라인의 듀베를 여러 겹의 원단, 진주, 시퀸, 플라워 프린트와 아플리케 등과 섬세하게 엮어 재해석했다. PVC 재질, 에이프런, 모자, 풀라 스카프, 퍼 슬리퍼, 웰링턴 부츠 등이 특이한 감성을 가미했다. 신규 컬렉션은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일부 몽클레르 입점 백화점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4 몽클레르 시몬로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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