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패션의 기본 아이템 가운데 하나가 셔츠다. 청소년 및 젊은 캐주얼한 세대라면 티셔츠, 직장인 및 중장년층이라면 격식을 갖춘 드레스 셔츠가 필수다. TOP에 맞는 셔츠를 고르느라 이 매장 저 매장 다니며 발품 팔 필요 없이(바쁘거나 귀차니즘 때문에 엄마, 여자친구, 아내에게 맡기는 게 다반사다) 주체적으로 원스톱 셔츠 쇼핑이 가능한 곳이 탄생했다.

패션기업 신성통상이 3월 셔츠 특화 브랜드를 론칭했다. ‘남자가 365일 매일 입는 셔츠’란 의미의 ‘매일이사삼육오(MALE 24365)’는 남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셔츠를 중심으로 데일리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남성 상의 특화 브랜드를 표방한다. 드레스 셔츠부터 캐주얼 셔츠까지 에센셜 상품 구성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렸으며 베이직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겸비했다.

또한 옥스포드, 포플린, 저지, 린넨 셔츠를 베이스로 스트레치 소재의 활동성을 높인 액티브 셔츠까지 편안하고 활동성을 갖춘 다양한 셔츠로 경쟁력을 높였다.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모든 연령의 남성을 타깃으로 했기에 가격대는 3만원, 5만원, 7만원대로 형성할 예정이다.

먼저 브랜드의 시그니처 상품군인 셔츠를 중심으로 함께 코디네이션 할 수 있는 티셔츠, 스웨터, 다운, 기능성 언더웨어, 타이 등의 베이직 아이템을 30% 비중으로 함께 구성되며 이를 토대로 월별 주력 셔츠와 스마트한 세트 구성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

‘매일이사삼육오(MALE 24365)’는 3월1일부터 탑텐몰 입점을 시작으로 상반기에만 백화점 10여 개점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신성통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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