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에 영향받지 않는 베이스 메이크업의 기본은 내추럴한 이미지와 광채 연출이다. 특히나 물광, 촉광, 꿀광 등 ‘광피부’ 연출을 선호하는 한국 여성들에게 피부 광채 표현은 필수 과정이다. 자연스럽게 빛나고 윤기마저 흐르는 듯한 느낌의 윤광 메이크업은 올해도 꾸준히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뷰티업계에서도 이런 소비자 니즈에 따라 내추럴한 윤광 연출을 도와주면서도 파운데이션의 밀착력과 지속력까지 높여주는 메이크업 부스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클라뷰 제공

클라뷰 ‘여배우크림(화이트 펄세이션 아이디얼 액트리스 백스테이지 크림)’은 자외선 차단제, 프라이머, 메이크업베이스, 톤업크림, 픽서까지 5개의 아이템을 하나로 합쳐놓은 5 in 1 메이크업 베이스다. 자연스러운 피부톤업은 물론, 국내산 진주추출물이 함유돼 은은한 진주 광채를 연출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피부에 착 달라붙는 밀착력 높은 제형으로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팩트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했을 때 밀리거나 들뜨지 않게 해주며 메이크업 지속력도 높여준다. 또한 오리지날 로즈, 라벤더, 민트 3가지 컬러 중 하나를 피부톤에 맞게 선택해 코렉팅을 통해 피부의 결점을 커버해준다.

라네즈는 투명하고 건강한 광채 피부를 연출하는 메이크업 밀착 부스팅 세럼 ‘글로이 메이크업 세럼’을 출시했다.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등 본격적인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기 직전 단계에서 프라이머나 메이크업 베이스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수분 베이스, 윤광 베이스, 결 프라이머의 3가지 효과를 누리는 3 in 1 제품으로 세라마이드 수분 젤 베이스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가볍게 발려 메이크업이 들뜨지 않는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사진=지베르니, 라네즈, 잉가 제공

천연 미네랄 다이아몬드 성분이 함유돼 즉각적으로 피부 윤광을 연출해주며,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듯한 자연스러운 윤기와 피부결을 만들어준다. 스킨케어와 선케어를 마친 후 얼굴에 2~3방울 떨어뜨려 가볍게 펴 발라주거나 파운데이션과 섞어 사용할 수 있다.

스케어 이후에도 베이스 메이크업 전에 메마른 피부에 수분감을 한껏 채워주면 촉촉한 윤광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지베르니 ‘밀착 수분 부스팅 프라이머’는 수분 입자가 모공을 촘촘하게 채워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결을 연출하며 메이크업이 잘 받는 최적의 피부 컨디션을 만들어준다. 수분감 넘치는 에멀젼 타입으로 어떤 피부 타입에도 촉촉하게 흡수되며 감추고 싶은 모공을 수분으로 커버해 보드라운 피부결로 만들어 다음 단계의 메이크업 피팅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잉가 ‘텐션 업 메이크업 부스터’도 메이크업 전 피부에 도포해 피부 컨디션을 올려주는 제품이다. 3중 히알루론산과 콜라겐,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닿는 즉시 물방울처럼 촉촉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으며 무겁고 답답한 느낌이 아닌 촉촉한 크림 타입이다. 피부 속까지 수분감을 채워줘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을 높여주고 자연스러윤 윤기가 흐르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 SPF5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력으로 메이크업 베이스와 선케어 단계를 한번에 마칠 수 있어 편리하다.

사진=에이바이봄 제공

에이바이봄 코스메틱은 ‘울트라 로얄 글로우 퀸 마스크’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해 ‘허니 시카 울트라 로얄 글로우 퀸 마스크’로 새롭게 선보였다. 피부 진정에 탁월한 마누카 꿀과 흐트러진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주는 로얄젤리가 피부에 매끄러운 윤기를 부여한다.

또한 ‘천연 페니실린’이라 불릴 만큼 정화작용이 뛰어난 그린 프로폴리스와 슈퍼푸드 모링가 성분을 함유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구석구석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영양 부족으로 푸석하고 방전된 피부에 사용하면 즉각적인 보습과 함께 은은하게 뿜어져 나오는 고급스러운 ‘꿀광’을 경험할 수 있다. 꿀 성분이 함유된 다른 마스크들과 달리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흡수되는 허니 워터 제형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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