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와 이사철을 맞아 집안 인테리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 몸에 딱 맞는 새 가구로 집안에 봄을 초대하면 어떨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선보인 시리즈는 좌식 문화에 익숙한 한국인들을 위한 가구부터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해 가장 이상적인 높이와 너비를 찾아낸 가구 시리즈,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구 등으로 눈길을 끈다.

먼저 자주의 대표 가구제품인 ‘아이와 시리즈’는 대부분의 가정이 아이를 낳으면 안전과 공간 확보 등을 이유로 가구를 버리거나 바꾼다는 것에 착안해 제작됐다. 소파와 테이블, 책상 등은 오크와 고무나무로 견고하게 만든 E1 등급의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했다. 특히 보이지 않는 마감부분까지 둥글게 모서리 처리를 했으며 오염에 강한 발수 기능의 패브릭을 사용해 아이가 음식물을 흘려도 쉽게 닦아낼 수 있다.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조합과 배치가 가능하도록 소파나 리클라이닝 체어 등을 추가해 공간을 쉽게 구성할 수 있으며 2인용 식탁으로 사용하다가 아이가 크면 책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등 활용도가 높은 디자인의 제품들도 선보인다.

‘나무와 시리즈’는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높이와 너비, 길이를 최적화시킨 가구다. ‘나무와 소파’는 기존 소파보다 높이를 6~7cm 낮춘 38cm로 앉았을 때 발이 땅에 편안하게 닿을 수 있도록 했으며 깊이는 5~10cm 늘려 안락하다. 간단한 음식물과 책을 올려놓을 수 있는 165mm 너비의 넓은 팔걸이도 실용적이다. ‘나무와 식탁’ 또한 기존보다 3~5cm 낮춰 평균 키의 한국인이 식사하기에 가장 편안한 높이인 72cm를 구현했다. 함께 구성할 수 있는 벤치, 식탁의자, 선반과 상부장, 유리도어 수납장도 함께 출시된다.

‘누울 수 있는 좌식소파 시리즈’는 좌식 생활에 익숙한 한국인을 위해 개발됐다. 등받이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어 공간과 활용도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신이 가능하며 침대처럼 완벽하게 누울 수도 있다. 1인, 2인 코너형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돼 버려지기 쉬운 자투리 공간도 쉽게 꾸밀 수있다. 좁은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좌식소파 시리즈’도 1인가구나 신혼가구들이 많이 찾는 자주의 인기제품으로, 14단계로 등받이를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며 이동이 쉽고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다.

한편 새롭게 봄 인테리어를 하려는 고객을 위해 배송가구 전 품목을 1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스토어 9개점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4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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