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가 첫 단독 브이라이브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4일 옹성우는 네이버 브이라이브 ‘라디오 아파트’를 진행해 팬들에게 꿈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라디오 아파트’는 음악과 사연이 있는 ‘보이는 라디오’ 방송이다. 옹성우의 첫 단독 브이라이브 소식에 팬들은 채팅 닉네임을 '옹널평사(옹성우 널 평생 사랑해)'로 통일하며 옹성우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을 ‘옹디’로 소개한 옹성우는 감미로운 꿀보이스로 사연을 하나하나 소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딸과 함께 옹성우의 팬의 됐다는 사연에는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하기도 했고 소울 푸드에 대한 사연에서는 “저의 소울 푸드는 라면이지만 지금은 운동 때문에 먹지 못한다”고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시간이 넘게 브이라이브를 진행한 옹성우는 “오랜만에 소통하는 느낌, 대화하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며 “오늘 너무 행복했다. 오늘 많이 아쉽지만 다음에 다시 볼 거니까요”라며 브이라이브 진행 소감을 전했다.

옹성우의 첫 단독 브이라이브는 1억5000개 하트를 돌파하며 옹성우에 대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옹성우가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하듯 쏟아지는 질문과 댓글을 소중하게 읽어 내려가며 팬들과 진솔하게 소통하고자 하는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옹성우는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의 주인공 최준우 역에 캐스팅돼 준비에 한창이며 3월 중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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