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가 4일 동안 라디오 DJ로 활약한다.

사진=제이알이엔티 제공

MBN 신예능 '오늘도 배우다'에서 무한긍정 막내로 대활약 중인 배우 남상미가 이번에는 라디오 DJ에 도전한다. 남상미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5일 "배우 남상미가 5일부터 8일까지 소이현 DJ를 대신할 스페셜 DJ로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이하 '집으로 가는 길')의 단독 진행을 맡는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V앱 '라디오 아파트'를 통해 한 시간 동안 DJ '남디'로 변신, 호응을 얻은 남상미가 이번에는 SBS 러브FM을 통해 4일에 걸친 조금 더 긴 시간 동안 청취자들과 함께하게 된 것. '집으로 가는 길' 제작진은 배우 남상미가 지닌 따뜻한 목소리와 다정다감한 성품이 퇴근길 청취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에 적극적으로 스페셜 DJ 러브콜을 보냈다고 전해진다.

남상미 역시 목소리를 통해 청취자와 교감하는 라디오 매체를 언제나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한정된 시간이지만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DJ에 임한다는 각오다.

한편 남상미가 스페셜 DJ로 나서는 '집으로 가는 길'은 5일부터 8일까지 오후 6시 5분부터 SBS 러브FM(103.5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