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종합가구 브랜드 도무스디자인이 코이노의 ‘미첼 소파’를 선보였다. 모든 제작 공정은 물론 생산에 필요한 부품과 자재 모두 가구와 디자인의 메카 독일에서 생산되는 것이기 때문에 완벽한 독일 완제품을 자랑한다.

지난달 ‘카우치형’을 출시하며 이미 가구 덕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3인용 소파를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미첼 3인용 소파는 카우치 대비 콤팩트한 사이즈로, 카우치나 코너형을 사용하기에 자리가 마땅치 않거나 조금 더 넉넉히 공간 활용을 하고 싶은 1인가구에게 추천할 만하다.

편하게 누워서 책을 읽거나 TV를 시청하기에 좋고, 손님이 왔을 때 함께 앉아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기에도 적당하다. 손님방이 없을 경우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소파베드로 활용하기에도 제격이다. 3인용 소파인 만큼 최근 많이 사용하는 안마의자나 라운지 체어를 함께 배치해도 좋을 터.

무엇보다 인체공학적으로 특별하게 설계된 독특한 등받이가 눈에 띈다. 등받이는 기존 기성 소파와 달리 3부분으로 나눠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몸을 덮어주는 듯한 디자인으로, 소파에 더 편안히 기댈 수 있어 편안한 착석감을 자랑한다. 밋밋한 소파가 지루한 소비자에게도 제격이다. 하지만 양끝이 자연스럽게 살짝 말려들어가 어느 공간에서나 안정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더불어 절로 심신의 안정이 느껴지는 중후한 브라운 컬러에 고급 애닐린 가죽을 소재로 제작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천연 가죽의 멋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도무스디자인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한샘 도무스디자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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