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쇼핑몰 '아보키'에 대한 관심이 밀려난 것으로 보인다. 

7일 조선비즈는 박태준이 공동대표로 있는 남성의류쇼핑몰 아보키가 최근 간이회생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보키스트의 부채는 22억원이다. 아보키는 한때 백화점 유통망에 매장을 오픈하는 등 인기를 끌며 연 매출액 200억~300억원을 달성하며 호황을 누렸지만, 2017년 기준 매출액은 83억원까지 떨어졌다.

박태준은 2014년 11월부터 웹툰 '외모지상주의'로 웹툰작가 활동중이다. 과거 '아보키'와 관련 그의 웹툰 댓글에는 쇼핑몰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는 글이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얼짱 출신인 박태준은 '얼짱시대'를 비롯 '얼짱TV', '식신로드'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의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매주 금요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박태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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