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이 UN 지정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리미티드 에디션 ‘시어 오렌지 블라썸 프래그런스 솔리데리티 밤’을 출시한다.

사진=록시땅코리아 제공

록시땅 코리아는 여성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매년 여성의 날에 ‘시어 솔리데리티 밤’을 출시하고 수익금을 기부해왔다. 올해 선보이는 ‘시어 오렌지 블라썸 솔리데리티 밤’의 판매 수익금은 부르키나파소 공화국 여성의 성평등을 위한 리더십 육성 NGO 지원 활동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국적이면서도 달콤한 향의 ‘시어 오렌지 블라썸 프래그런스 솔리데리티 밤’은 시어버터가 98% 들어간 멀티밤이다. 록시땅은 시어버터 제조 과정에서 지난 30년 동안 부르키나파소 여성들과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경제적 독립을 위해 노력했다. 관계자는 ”여성의 리더십 증진과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한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에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디자인은 서아프리카 전통 ‘왁스 프린트’ 무늬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남색의 오벌 문양으로 시어버터 씨앗을 형상화해 제품의 핵심 기능인 보습력을 강조했다. 한정수량으로 출시되는 ‘시어 오렌지 블라썸 프래그런스 솔리데리티 밤’은 오늘(8일)부터 록시땅 전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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