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파리에서 열린 지방시 컬렉션에서 우아한 미모와 애티튜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지방시 제공

지난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지방시 19FW 컬렉션에 정려원이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컬렉션에 참석한 정려원은 시크한 무드의 테일러드 자켓에 벨트를 매치해 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정려원은 그의 늘씬하고 긴 다리가 돋보이는 의상을 선택해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여기에 미니멀한 체인백을 포인트로 착용해 세련미를 한 층 부각시켰다.

이날 컬렉션에는 정려원 외에 로자먼드 파이크, 갤 가돗, 레벨 윌슨 등이 참석해 컬렉션을 빛냈다.

한 편 지방시의 이번 19FW 컬렉션은 ‘겨울의 에덴’ 이라는 테마로 아티스틱 디렉터 클레어 웨이트 켈러만의 고급스러운 요소가 돋보였다. ‘아담과 이브’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에서는 이중성을 강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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