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어린 여성들을 위해 ‘기부천사’가 됐다.

사진=플랜코리아 제공

8일 박나래가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에 개발도상국 소외지역의 소녀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태국 소수민족 소녀들의 출생등록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박나래는 “세계 곳곳에서 지금도 고통 받고 힘들게 지내고 있는 소녀들과 여성들을 응원하고 싶다”는 진심이 담긴 메시지와 함께 희망을 나눴다.

이전부터 박나래는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지원하는데 힘써왔다. 매년 여름 ‘꿈의 나래를 펼쳐봐’ 행사에 참여해 재능 기부를 할 뿐 아니라 네이버 정기저금 캠페인으로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했고 아동 권리 신장을 위한 캠페인 화보 참여 등 꾸준히 아이들을 위해 앞장섰다.

그는 “홍보대사로 당연한 일을 한 것 뿐”이라고 말하며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 소외되고 차별 받는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길 부탁드린다”며 독려의 메시지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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