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의 흥행 질주가 시작됐다.

사진='캡틴 마블' 스틸컷

6일 개봉 후 3일 만에 100만 돌파에 성공한 ‘캡틴 마블’이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부터 흥행 속도를 내고 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다.

개봉 4일 만에 200만 돌파한 ‘캡틴 마블’은 역대 마블 솔로무비 최고 흥행작이자 900만 관객을 모은 ‘아이언맨3’와 2위인 725만명을 동원한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타이기록을 세웠고 ‘블랙 팬서’ ‘닥터 스트레인지’보다 빠른 속도로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또한 700만을 기록한 ‘어벤져스’의 개봉 6일째 200만 돌파를 앞섰다.

‘캡틴 마블’은 역대 3월 최고 흥행작인 ‘미녀와 야수’ 개봉 8일 째 200만 돌파 기록을 3일 앞당겼으며 역대 3월 마블 솔로무비 최고 흥행작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개봉 11일째 200만 돌파 기록까지 6일 이르게 넘어서며 캡틴이 ‘캡틴’을 넘어서는 거침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대한민국이 전세계 최초 개봉 효과와 함께 주요 국가 오프닝에서 가장 높은 오프닝 성적을 기록해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흥행 캡틴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캡틴 마블’은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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