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노트가 상큼발랄한 무대로 관객들을 웃게 만들었다.

사진=KBS '불후의 명곡' 캡처

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공사창립기획 대한민국 100년 겨레와 함께 노래하다 2부’가 펼쳐졌다. 이날 민우혁, 하은, 박기영, 육중완밴드, 오정해 & 알리, 드림노트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데뷔 4개월차 신인가수 드림노트는 ‘이번 무대에서 저희들의 실력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1960-~70년대 파독광부, 간호사들을 위해 ’머나먼 고향‘ 노래를 불렀다.

드림노트의 무대는 이전 가수들과 달랐다. 자신들의 개성을 확실히 드러낼 수 있는 댄스와 랩으로 상큼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태극기 퍼포먼스까지 펼쳐 눈을 사로잡았다.

MC들과 게스트들도 드림노트를 보고 흐뭇해 했다. 하지만 드림노트는 하은의 2연승을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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