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 에즈라 밀러와 한국에서 만난 일을 공개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수현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호흡을 맞춘 댄 포글러와 뉴욕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라디오부스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에즈라 밀러를 소환했다. 에즈라 밀러는 ‘신동범’에서 크레덴스 역을 맡아 수현이 연기한 내기니와 연인 관계로 등장했다. MC들이 “왜 에즈라 밀러를 만나지 않았냐?”고 묻자 수현은 “어디로 튈지 모른다”고 전했다.

이어 “예전에 한국에 온 적이 있다. 아무 말 없이 자비로 항공권을 끊고 한국 관객을 만났다”고 말했다. 실제로 에즈라 밀러는 수현과 한국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SNS로 영화관 깜짝 방문을 알렸고 ‘신동범’을 상영하는 곳을 찾아 무대인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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