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일본 새 앨범 '#TWICE2' 발매 나흘째에도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지난 6일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 '#TWICE2'가 나흘째에도 1만 5452포인트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1797포인트인 2위와는 압도적 차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은 트와이스 일본 현지에서 25만장 이상의 판매고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탄생을 알린 '#TWICE'의 시리즈 2번째 작품이다. 2017년 10월 발표된 트와이스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LIKEY’를 비롯 'Heart Shaker', 'What is Love?', 'Dance The Night Away', 'YES or YES'의 한국, 일본어 버전 등 총 10트랙이 수록됐다.

'6연속 플래티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트와이스는 2017년 6월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를 시작으로 'One More Time', 'Candy Pop'으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3연속 플래티넘, 싱글 3집 'Wake Me Up'으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중 최초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첫 정규앨범 'BDZ' 역시 플래티넘 인증을 얻으며 현지 데뷔 후 '5연속 플레티넘 획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BDZ'는 앨범 발매 당일 8만 9721포인트를 기록했고 일본 진출 후 최초로 오리콘 월간앨범차트 정상도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20일과 21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29일과 30일 도쿄 돔, 4월 6일 나고야 돔 등 현지 3개 도시, 5회 공연에 총 21만명 규모의 돔투어를 진행을 앞두고 있다.  앞서 진행된 일반 티켓 예매 오픈서 개시 1분여만에 전회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돔투어는 K팝 걸그룹 최초이자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도쿄돔 입성으로 의미를 더한다. 최초 돔투어에 이어 최초 매진 기록까지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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