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전소니, 박해준이 자신의 목적을 위해 달려간다.

사진='악질경찰' 스틸컷

‘아저씨’ 이정범 감독의 신작 ‘악질경찰’이 이선균, 전소니, 박해준의 긴박함이 흐르는 순간을 담은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악질경찰’은 뒷돈을 챙기고 비리는 눈감고 범죄는 사주하는 쓰레기같은 악질경찰이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 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조필호(이선균), 미나(전소니), 권태주(박해준) 세 사람이 서로 얽히고설킨 순간의 긴장감이 가득 담겼다.

악질경찰 조필호는 폭발사건 용의자라는 오명을 씻어내기 위해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미나를 찾아내지만 미나는 되려 필호에게 당돌한 제안을 들이밀며 사건을 더욱 긴박하게 몰아간다.

사진='악질경찰' 스틸컷

둘이 거래를 논하는 동안 미나가 가진 동영상 증거를 없어버리려는 거대 악의 오른팔 권태주가 두 사람의 뒤를 바짝 추격해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차가운 카리스마로 그는 당찬 미나마저 겁먹게 만들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둘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스틸에서는 권태주를 사주하는 거대 악인 태성그룹 정이향 회장(송영창)의 정체가 드러난다. 그와 마주한 조필호가 앞으로 어떤 선택과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세 캐릭터의 긴박한 순간을 담은 스틸을 공개한 ‘악질경찰’은 3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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