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가 남다른 포스를 뿜어낸다.

사진=MBC 제공

27일 첫 방송되는 MBC ‘더 뱅커’가 걸크러시 본부장 한수지으로 분한 채시라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채시라는 대한은행의 넘버원 에이스 본부장 한수지를 맡아 2019년 새로운 걸크러시 아이콘의 탄생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변화무쌍한 반전 ‘워커홀릭’의 매력을 뽐내는 그녀의 열정 가득한 오피스 라이프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한수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대한은행의 텔러로 입사해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으며 본부장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다. 대한은행의 넘버원 에이스로 그녀의 뛰어난 실력은 수많은 이들의 인정과 질투를 동시에 받는다. 한수지는 일 앞에서는 절대 빈틈을 허락하지 않으며 조직 안팎에서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커리어우먼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사진=MBC 제공

또한 대한은행의 최초 여성 행장을 꿈꾸는 그녀가 치열한 권력의 암투 속에서 과연 어떤 선택들을 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 앤 화이트’로 시크함과 도도함으로 무장한 한수지의 오피스 라이프가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대한은행의 임원들과 호텔 만찬에 참석한 그녀의 우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화려한 만찬 현장 속에서도 그녀의 여유 있는 미소와 눈빛은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준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열정 가득한 ‘워커홀릭’ 한수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깜깜한 사무실에서 나홀로 야근을 하는 모습과 파워 당당한 출근길 현장은 에이스다운 아우라를 뿜어내며 분위기를 압도한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김상중)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다.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등 3인의 대한민국 대표 연기대상 수상 배우들이 의기투합하고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 등 특급 신인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높인다.

한편 금융 오피스 수사극 MBC ‘더 뱅커’는 ‘봄이 오나 봄’ 후속으로 27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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