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이 첫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이 박진영(이안 역), 신예은(윤재인 역), 김권(강성모 역), 김다솜(은지수 역) 네 청춘 배우가 펼칠 짜릿하고 유쾌한 로맨스릴러를 예고했다.

단서 1. 어설퍼서 더 매력있다! Lv.1 사이코메트리스트 이안의 등장!

사이코메트리란 사람이나 물건에 신체를 접촉하면 그 사람(물건)이 가진 기억의 잔상을 읽어낼 수 있는 초능력이다. 이안(박진영)은 이 신비로운 능력을 가졌지만 하찮은 실력과 뜻밖의 백치미(?)로 어설픈 초급능력자에 등극,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한 3초 스캔의 초능력 활용법과 통통 튀는 추리력으로 유일무이한 장르물을 탄생시킨다고.

무엇보다 오늘(11일) 방송에서 이안이 국과수 부검실에 최초 입성함과 동시에 ‘그녀석’을 관통하는 중요 사건에 발을 들이게 된다고 해 더욱 궁금증이 모인다.

단서 2. 박진영(GOT7)-신예은의 첫 만남! 역대급 비주얼 커플 탄생

박진영과 신예은의 만남은 이미 역대급 비주얼 커플의 탄생을 예견했다. 싱그러운 케미를 폭발시키는 두 사람은 극 중 비밀을 읽어내는 소년 이안과 비밀을 감춘 소녀 윤재인으로 변신해 닿을 듯 말 듯한 단짠 로맨스로 ‘심쿵’을 안긴다.

과연 첫 만남부터 뜻밖의 악연으로 꼬이게 된 두 사람이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어떤 사건을 맞닥뜨리고 해결해나갈지, 앞으로 티격태격 공조 수사를 펼쳐나갈 두 사람 관계의 향방 역시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다.

단서 3. 11년부터 시작된 미스터리 수사극! 숨겨진 복선을 찾아라

11년 전 일어난 ‘영성아파트’ 화재 사건은 어설픈 사이코메트리스트 이안, 비밀을 숨긴 경찰 윤재인(신예은), 속을 알 수 없는 검사 강성모(김권), 걸크러쉬 형사 은지수(김다솜)를 강렬한 운명의 끈으로 옭아맨다.

과거부터 이어진 이 미스터리한 사건은 네 사람을 더욱 얽히고설키게 만들며 한층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를 예고한다. 특히 곳곳에 심어진 메타포와 복선은 다양한 해석과 추리를 부르며 드라마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오늘(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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