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측이 승리 관련 루머는 사실이 아님임을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소속사와 법적 분쟁에 있는 가운데 이를 집중 취재했다.

최근 강다니엘은 팬 카페를 통해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중임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SNS 계정 양도를 거절한 소속사와 불화 끝에 새로운 SNS 계정을 개설했다.

또한 강다니엘이 승리로부터 투자자를 소개 받았다는 소문이 떠돌며 승리와의 관계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양측 모두 사실에 대한 입장을 전하지 않았었다.

이날 강다니엘의 변호인인 선종문 변호사는 섹션TV와의 전화통화에 "승리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고 따로 승리를 만나거나 버닝썬 클럽을 간 적이 없다. 콘서트는 선배로서. 연예인들끼리 콘서트를 서로 간다. 사실과 다르다"며 "루머 내용 확인하고 있고 추후 정리되는 대로 법적 조치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법적 분쟁을 원하지 않는다'는 보도에 대해 "저는 그런 말은 한 적이 없다. 다니엘도 마찬가지. 정상적인 연예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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