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엔 역시 전시회! 주말에 가기 좋은 전시회들을 모아봤다.

◆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

 

 

르누아르, 모네, 세잔, 반 고흐, 고갱, 쇠라, 시냑 등 인상주의 미술 총정리했다. 인상주의 시작부터 변화와 발전, 인상주의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

- 전시기간: 2015.12.19-2016.4.3

- 위치: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 관람시간: 동절기(2월까지) 오전10시-오후7시 / 하절기(3월부터) 오전10시-오후8시             / 토요일 오전10시-오후9시 (전시 종료 40분 전까지 입장 가능)

◆ 현대카드 컬쳐프로젝트 19 스탠리 큐브릭 전

 

 

'시계태엽 오렌지', '샤이닝', '스페이스 오디세이:2001' 등을 제작한 스탠릭 큐브릭 감독의 50여년간 작품을 총망라했다. 아시아 최초 전시며 역대 최대 규모다. 1000점이 넘는 작품이 소개된다.

- 전시기간 - 2015.11.29-2016.3.13

- 위치: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 관람시간: 매주 월요일 휴관 / 화·금 오전 10시-오후8시 / 토·일·공휴일 10시-6시 (3월부터 오후 7시까지) / 첫째, 셋째 화요일 오후 10시까지 연장 개관

- 매표 및 입장시간 마감: 관람 종료 1시간 전

◆ 백남준, 서울에서

 

 

세계적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의 작고 10주기를 맞이하여 백남준의 한국 할동, 유산과 그 의미,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전시를 마련했다. 한국에 남아있는 작품 40여점이 소개된다. 특히 1990년 여름 갤러리현대 뒷마당에서 열린 진혼굿 퍼포먼스 <늑대 걸음으로(A Pas de Loup)> 이후 보관됐던 당시의 오브제들과 기록들이 26년만에 공개된다.

- 전시기간: 2016.1.28-2016.4.3

- 위치: 갤러리현대

- 관람시간: 화요일~일요일 오전10시-오후6시 / 매주 월요일 휴관

 

◆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미술사에서 가장 성공한 화가라고 평가되는 거장 루벤스 콜렉션이자 유럽 최고의 왕실박물관 중 하나인 리히텐슈타인박물관의 소장품 약 120여점이 전시된다. 네덜란드 황금기에 탄생한 다양한 장르화들과 동시대 이탈리아 거장의 작품들도 선보인다. 

- 전시기간: 2015.12.12-2016.4.10

- 위치: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 관람시간: 화·목·금 오전9시-오후6시 / 수·토 오전9시-오후9시 / 일·공휴일 오전9시-오후7시 / 매주 월요일 휴관

◆ 대영박물관展 영원한 인간 HUMAN IMAGE

 

 

'인간'을 주제로 한 유물(조각 포함)과 회화(드로잉, 판화, 사진 등) 등 대영박물관 소장품 176점이 한국에 전시된다. 아름다움·개인·신·권력·변신·사랑 등 6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인류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해 볼 수 있다.

- 전시기간: 2015.12.11-2016.3.20

- 위치: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 관람시간: 동절기(2월까지) 오전10시-오후7시 / 하절기(3월부터) 오전10시-오후8시             / 토요일 오전10시-오후9시 (전시 종료 40분 전까지 입장 가능)

 

 

 

인턴 에디터 한국담 hgd0126@slist.kr

사진 - 서울시립미술관, 예술의전당,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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