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와 정인선이 거미의 신곡 ‘혼자’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거미의 신곡 ‘혼자’의 뮤직비디오는 연인과 함께 있어도 혼자인 듯한 외로운 감정을 세밀하게 그렸으며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됐다. 이제는 각자 혼자가 된 두 사람이 추억의 장소에서 마치 한 공간에 함께 머무는 듯한 모습으로 이별 후 느끼는 외로운 감정들을 그 속에 고스란히 담았다.

정인선은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그려내며 웃음과 감동을 불러일으켰고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주변에서 느끼는 일상의 소재를 디테일한 연기로 탁월하게 그려내 안방극장에 공감대와 더불어 힐링까지 선사했다.

이어 손석구는 최근 영화 ‘뺑반’에서 스윗하고 지적인 검사 역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KBS2 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 마성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매끄럽게 소화하는 연기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낸 배우 손석구와 정인선은 ‘혼자’ 뮤직비디오에서 이별 후의 감성을 담담하고 깊이 있게 표현해 한 편의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거미의 새 싱글 ‘혼자’는 오는 18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씨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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