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가 남녀노소 전 세대의 365일 필수품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선케어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선케어 제품들은 이제 자외선 차단력은 기본이고, 우수한 성분은 물론 사용시 편의성까지 고려하지 않으면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현실이다.

사진=AHC 제공

이런 가운데 지난 프리미엄 선케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브랜드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칸타 월드패널 코리아가 국내에 거주하는 15-65세의 여성 패널 중 약 9700여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AHC가 프리미엄 선케어 시장에서 구매액 기준 브랜드 랭킹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2년 연속 브랜드 랭킹 1위를 차지했다.

20여 년의 에스테틱 노하우를 기반으로 순한 성분과 손에 묻히지 않고도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편의성, 끈적임 없는 사용감 덕분에 ‘선케어 강자’에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AHC 선케어 라인 중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꼽히는 선스틱은 물과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강력한 지속내수성과 휴대와 사용이 편리한 특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출시된 ‘내추럴 퍼펙션 선스틱’과 ‘내추럴 퍼펙션 프레쉬 선스틱’ 의 경우 선스틱 시장 점유율 1위(18.3%)를 기록해 2위 브랜드(8.4%)를 큰 격차로 따돌렸으며 이를 토대로 3년 연속 선스틱 시장 구매액 기준 브랜드 랭킹 1위를 공고히 했다.

‘퓨어 내추럴 메가 선쿠션’ 역시 선쿠션 시장 구매액 기준 브랜드 조사에서 브랜드 점유율 1위(21.9%)를 차지했다. 넓은 면적에 적용하기 편한 메가 사이즈로 제작해 페이스부터 바디까지 자외선 차단이 필요한 모든 부위에 가볍게 두드려 케어할 수 있어 시중의 일반 선쿠션 제품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더욱이 피부걱정성분을 과감히 배제한 자연유래성분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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