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일 리더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와 훌라가 봄을 맞아 나란히 신상 백을 출시, 여심을 유혹한다.

사진=버버리 제공

엉국 국가대표 패션하우스 버버리의 뉴 시그니처 백인 ‘TB 백’은 지난해 9월 리카르도 티시의 버버리 데뷔쇼에 첫 등장한 제품이다. 핸드백의 클로저 장식 하드웨어로 쓰인 TB 모노그램은 버버리 창립자인 토마스 버버리의 이니셜에서 모티프를 얻은 디자인으로, 날렵하고 유려한 실루엣이 자신감 넘치고 독특한 느낌을 준다.

또 오랜 시간 크롬 태닝을 거친 이탈리아산 카프 레더가 클래식하고 부드러운 광택을 선사하고, 커팅된 가죽 가장자리는 핸드 페인팅으로 마감해 럭셔리 브랜드의 섬세한 공정을 엿볼 수 있다. 사이즈는 스몰-미디엄 2가지이며 체인-레더 스트랩 디테일은 물론 크로스바디, 범 백 스타일로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출시된 벨트 백과 함께 브랜드 헤리티지를 표현하는 새로운 시그니처 백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사진=훌라 제공

이탈리아 프리미엄 백 브랜드 훌라는 2019 S/S 시즌을 맞아 선보인 ‘훌라 미미’는 플랩 형태의 크로스백 디자인으로, 골드 체인과 가죽 스트랩을 사용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새로운 형태의 링을 사용해 크로스 및 숄더백 2가지 스타일로 착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가방 후면에 달린 포켓은 면허증이나 휴대폰 등 필수품을 보관하는 용도로, 가방을 열지 않고 바로 꺼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사이즈는 스몰과 미니 2가지로 출시되며 6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백은 물론, 데이트 룩이나 중요한 약속에도 착용 가능한 활용도 높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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