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파문이 결국 프로그램 통편집으로 이어졌다.

12일 tvN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와 ‘짠내투어’ 측이 정준영의 통편집을 결정했다.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는 기획단계부터 LA촬영에는 정준영이, 샌프란시스코 촬영에는 이민우가 출연하기로 예정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은 현재 LA촬영 일정을 모두 마친 후 귀국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민우는 다음 촬영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 합류해 이미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제작진은 정준영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 향후 방송에서 정준영 분량을 모두 편집하기로 결정했다.

‘짠내투어’ 역시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 정준영의 하차를 결정했다. 이에 “향후 정준영씨의 촬영분은 모두 편집해 방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래는 ‘현지에서 먹힐까?’, ‘짠내투어’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정준영씨 관련 tvN '현지에서 먹힐까?'와 '짠내투어' 제작진 입장 안내드립니다.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는 기획당시부터 LA촬영은 정준영 씨가, 샌프란시스코 촬영은 이민우 씨가 출연하기로 예정 되어 있었습니다. 정준영 씨는 촬영 일정을 모두 마친 후 귀국 예정에 있으며, 현재는 다음 촬영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민우 씨가 합류해 촬영 중에 있습니다. 제작진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향후 정준영씨 분량을 모두 편집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짠내투어' 제작진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정준영 씨가 '짠내투어'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향후 정준영 씨의 촬영분은 모두 편집해 방송할 예정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