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오브 더 이어’의 닉쿤과 써니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7일 개봉한 ‘브라더 오브 더 이어’는 내 인생을 망치려 태어난 게 분명한 오빠 첫(써니)의 온갖 방해에 맞서 다정다감한 애인 모치(닉쿤)와의 로맨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제인(야야)의 이야기를 그린 애인사수 버라이어티 코미디다.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에통신’에서 내한행사를 가진 닉쿤과 써니가 찰떡호흡을 자랑하는 유쾌한 인터뷰로 국내 시청자들을 찾았다.

최근 미니앨범을 발매한 닉쿤은 배우로서 영화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애정담아 소개했다. 특히 한국 관객들에게 영화를 선보이게 돼 긴장된다는 말도 이어갔다.

써니는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인터뷰 내내 재치있는 답변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서로의 첫인상에 관한 질문에 만화같은 연출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고 닉쿤이 혼자서만 태국어로 알아들은 것을 매우 안타까워하는 장면이 이어져 큰 웃음을 선사했다.

닉쿤과 써니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브라더 오브 더 이어’는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