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제품으로 꼭 필요한 만큼만 케어를 하는 ‘스킵케어’가 뷰티업계 새 트렌드로 떠올랐다. 뷰티 미니멀리즘 바람 속에 한가지 제품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멀티 제품이 인기다. 피부는 가볍게, 시간과 수고는 덜어주는 화장대 위 멀티 플레이어 아이템을 알아본다.

사진=센텔리안24 제공

잠 잘 시간도 모자란 바쁜 아침, 메이크업에 공을 들일 여유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럴 때 메이크업 단계를 줄여주고 시간을 단축시켜 줄 수 있는 멀티템이 유용하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커버크림’은 마데카 크림의 케어 성분이 고스란히 들어 있으면서 커버 기능이 추가돼 밀착 커버와 동시에 케어까지 가능하다. 간단한 스킨케어 후 ‘마데카 커버크림’으로 마무리해 주면 금새 베이스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SPF 50+, PA++++)까지 포함돼 자외선차단제-메이크업베이스-파운데이션 3단계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특히 크림처럼 부드러운 발림성을 지녀 손으로 쓱쓱 발라도 매끈하게 마무리돼 바쁜 아침시간에 더욱 유용하다.

사진=손앤박, 베네피트 제공

손앤박 ‘트라이앵글 버튼 스틱 섀도우’는 황금 비율의 삼각형 형태를 적용한 스틱 아이섀도로, 아이존 앞뒤에 도장 찍듯 가볍게 찍고 손으로 블렌딩해주면 간편하게 깊고 그윽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아이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T존 부위에 하이라이터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매트 타입의 경우 콧대, 콧망울, 헤어라인 등에도 사용해 셰이딩까지 한번에 완성할 수 있다.

베네피트 ‘치크리더스 미니 브론즈 스쿼드’는 블러셔, 하이라이터, 컨투어링이 모두 가능한 멀티 팔레트다. 복잡한 메이크업 루틴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휴대가 간편하다. 신제품 골드 파우더 하이라이터 ‘쿠키’, 살구빛 허니 블러셔 ‘골드 러쉬’, 매트 파우더 브론저 ‘훌라’로 구성돼 건강하게 반짝이는 피부톤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더샘 제공

더샘의 ‘힐링 티 가든 클렌징 코튼 패드’는 메이크업 클렌징과 각질 정돈을 동시에 해치운다. 메이크업 리무버와 세안제 기능을 가진 클렌징 워터 베이스가 진한 메이크업과 피부노폐물까지 한번에 클렌징해준다. 100% 순면 패드로 마일드한 사용감이 특징이며 듀얼 패턴으로 클렌징 및 각질 정돈이 가능하다. 특히 휴대용 사이즈로 하나씩 가지고 다닐 수 있어 급하게 수정화장이 필요할 때 유용하다.

사진=LF 제공

LF ‘헤지스 맨 룰429’는 남성 피부에 특화된 남성 전용 수면팩으로 일명 ‘해장크림’으로 불린다. 씻어낼 필요가 없으며 30초 이내 흡수되는 뛰어난 흡수력으로 사용이 간편하다. 이중 수분 코팅막으로 수분감이 충분할 뿐 아니라 주름 개선과 미백 기능성을 갖춰 밤사이 환하게 달라진 피부를 느낄 수 있다.

미스트의 경우 수분 보충 역할을 넘어 다양성 기능성 효과를 더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LG생활건강의 ‘후 비첩 순환 미스트’는 ‘후’의 베스트셀러인 ‘비첩 순환 에센스’의 주요 유효 성분을 그대로 담아 외부환경으로부터 지친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는 수분 안티에이징 미스트다.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생기로 빛나는 피부로 가꿔주는 동시에 깊이 있는 보습감을 선사하며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하루종일 촉촉한 수분감을 전해준다. 펌핑 한 번만으로도 안개처럼 고운 입자가 얼굴 전체에 고르게 도포돼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LG생활건강, 닥터자르트 제공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페이셜 카밍 미스트’는 시카페어 크림의 진정 효과를 미스트로 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사시사철 계속되는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자극받은 피부에 보호 효과를 선사한다.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이 민감해진 피부의 진정케어에 도움을 주고, 미네랄 성분 3종을 함유해 촉촉한 수분감을 더했다. 특히 미세먼지 흡착 방지 효과를 입증받아 유해한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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