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이 의미심장한 글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1일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뭉텅이 무리가 보이더니. 털어 먼지 하나 없는 인간 있으려니 해. 그러려니. 생각보다 좁은 여기서 좋은 사람 안 좋은 사람 구분하긴 쉽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너네들 자만이 타인을 희롱하는 즐거움에서 나오는지는 꿈에도 몰랐다. 호화를 그딴식으로 누리냐. 동료들을 상대로"라며 누군자를 저격, 비판했다.

장재인의 글에는 상대가 언급되지 않아 누구를 향한 글인지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정준영, 승리 카톡방 사건을 언급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지만 명확히 확인된 바는 없다.

한편 앞서 가수 정준영은 지난 2015년 말부터 10개월 이상 지인들에 단체 또는 개인 대화창에서 여성들과 성관계 몰카 영상을 불법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만 해도 10명으로 조사됐다.

사진=장재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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